고창군 ‘이달의 새’로 멸종위기종 '뿔제비갈매기' 선정

본문 이미지 - 고창군이 4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멸종위기 철새 ‘뿔제비갈매기’를 선정했다.(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군이 4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멸종위기 철새 ‘뿔제비갈매기’를 선정했다.(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4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로 멸종위기 철새 ‘뿔제비갈매기’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은 다양한 멸종위기 철새들에게 중요한 서식지다.

그중에서도 뿔제비갈매기는 국제 멸종위기종(CR)으로 지정된 희귀한 철새다. 국내에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이자 해양보호생물로 분류되어 보호가 시급한 종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200개체만 관찰될 정도로 개체수가 적은 뿔제비갈매기는 2016년부터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고창갯벌을 찾아와 휴식하며 먹이활동을 한다. 머리 위 왕관 모양 장식깃과 비행 시 제비처럼 갈라지는 꼬리날개가 특징적이다.

특히 뿔제비갈매기는 2024년 12월 고창군 군조로 지정되어 고창군의 대표적인 상징 조류로 자리 잡았다.

고창군은 멸종위기 철새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주요 서식지인 구시포해수욕장 일원에 관리 인력을 배치해 적극적인 보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순필 세계유산과장은 “이달의 새 홍보를 통해 고창갯벌이 가진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멸종위기 철새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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