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풍주의보 이틀간 피해신고 33건

본문 이미지 - 나무 쓰러짐(인천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나무 쓰러짐(인천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지난 12일 인천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가 이틀 만에 모두 해제된 가운데 가로수와 건물 간판 등이 쓰러지는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부터 전날까지 강풍주의보로 인한 구조물, 가로수 쓰러짐 등 신고로 안전조치를 마친 건수는 총 33건이다.

이중 구조물 낙하 위험 신고가 26건이었고, 나무 쓰러짐 6건, 기타 1건이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날 오전 11시 10분쯤 인천 강화군에서는 나무가 거센 바람에 쓰러져 주택이 피해를 보았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 47분쯤 서구에서는 건물 4층 높이에서 간판이 떨어져 인근 주차 차량이 훼손됐다.

12일 오후 8시33분쯤 미추홀구에서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가 당국이 안전조치를 마쳤다.

기상청은 앞서 12일 인천에 내린 강풍주의보를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

본문 이미지 - 낙하한 간판(인천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낙하한 간판(인천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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