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2일 오전 7시 42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오피스텔 앞 거리에서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행인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상황 등을 토대로 이들이 오피스텔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에서 별다른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여성들의 신원을 확인 중이며, 부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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