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오는 4일로 지정하자 "'윤석열을 파면한다' 국민은 이 여덟 글자를 기다린다"며 탄핵 인용을 기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요일(4일) 오전 11시, 헌재가 내란수괴에 대한 역사적인 심판을 예고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지사는 앞서 대한민국 경제 최대 리스크로 '불법 계엄, 내란, 탄핵이 만든 정치적 불확실성'을 꼽으며 윤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탄핵 심판을 촉구해 왔다.
특히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던 윤 대통령이 지난 8일 석방되자 이틀 뒤인 10일부터 이날까지 평일 근무 외 시간을 이용해 윤석열 파면 촉구 1인 시위를 이어왔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결과를 선고한다고 공지했다.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이 탄핵 소추된 지 111일, 헌재의 탄핵 심판 변론 절차가 종결된 지 38일 만이다.
sun07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