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지역순찰 활동을 위한 '반려견순찰대 활동 선포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선발된 27팀을 포함해 총 80팀의 반려견순찰대가 지역순찰 활동에 나선다.
시는 선포식에 앞서 신규 대원들을 대상으로 반려견순찰대의 역할과 순찰 활동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적인 산책에 순찰 임무를 접목한 주민 참여형 치안 활동이다.
시는 올해부터 동별 야간 합동 순찰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반려견순찰대의 활동을 알리고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여 활발한 치안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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