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비용 일부를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자체가 보조해주는 것이다.
3㎾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총설치비 493만 원 중 304만 원(국비 179만 원, 지방비 125만 원)을 보조받는다.
신청은 4월 11일부터 가능하며,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을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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