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에도 이재민 조립식 주택 6동 도착…4월말 쯤 설치 완료 예정
경북 영덕군이 산불 피해이재민들이 사용할 임시 조립식 주택 설치 준비에 들어갔다. 30일 경북도와 영덕군은 이재민들이 사용할 임시 조립식 주택 6동에 대한 설치에 필요한 각종 사안을 확인하고 있다. 전날 도착한 조립식 주택은 26.44㎡ (약 8평) 규모로 울진군 산불 이재민들이 사용했던 것과 동일하다. 수도와 전기, 정화조 등 기반 시설 정비를 마친 후 빠르면 4월 말 정도에 설치될 전망이다. 군은 총 900동 정도를 설치할 계획으로 전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