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중앙제3상인회와 협업해 상권 현장의 목소리도 반영했다.
이번 사업에서 시는 △골목상권 브랜딩 △공공디자인 개선 △청년 문화 콘텐츠 도입 △지역민과 상인의 협력 기반 조성 등을 핵심으로 제안했다. 특히 중앙동 상권을 대상으로 한 지역 브랜드 구축이 주된 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 콘텐츠를 통해 상권 회복과 청년 유입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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