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취약계층에 난방비 5만원 긴급지원

오산시 뉴스1 자료사진
오산시 뉴스1 자료사진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최근 이어지는 한파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난방비 부담경감을 위해 5만원을 긴급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금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재원으로 지난 13일 경기도로부터 난방비 긴급 지원금을 교부받은 바 있으며 2월 중순 안으로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난방비 긴급지원의 대상자는 오산시 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5000여가구로 가구당 5만원 1회 지급하며,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일반복지급여 계좌정보를 통해 별도 신청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압류방지계좌를 사용하고 있거나, 복지계좌 미확인 등으로 별도 계좌정보 수집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중순까지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겨울철 한파에 난방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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