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정보대학(총장 손동현)은 3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협회장기 전국합기도대회에서 자율전공학부 스포츠운동재활전공 신입생 안원준, 우민서, 오승주가 각각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율전공학부 스포츠운동재활전공은 그동안 다양한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왔다. 제51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했다. 또 제7회 국회의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스포츠운동재활전공 학생들은 주짓수와 유도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주짓수에서는 대전광역시 시대표를 배출한 가운데 예거스 주짓수 아산컵과 대전컵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상했다. 대전시장배 유도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상균 스포츠운동재활전공 주임교수는 “태권도, 주짓수, 유도뿐만 아니라 합기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2025년 한 해 학생들의 선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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