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4월12일 오후 2시 동신교 생활체육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중구 편' 본선 녹화를 진행한다.
21일 중구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본선 녹화는 개그맨 남희석의 진행과 함께 초대 가수 조항조, 한혜진, 윤태화, 송민준, 성민지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4월2일까지이며, 기성 가수를 제외한 중구 주민, 학생 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중구청 문화교육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300팀을 모집하며, 예심은 다음달 10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15팀 내외가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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