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파수(150900)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등 설루션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베트남 보안기업 MV테크와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동남아 시장의 데이터 보안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겨냥했단 설명이다.
이들이 공급할 파수의 제로 트러스트 설루션은 데이터 생애주기에 걸친 식별, 분류, 보호, 추적, 분석이 가능하다. 또 데이터 보안 태세·형상 관리(DSPM) 설루션도 공급한다.
현지 상황에 능통한 MV테크는 기밀문서와 개인정보보호, 규제(컴플라이언스) 준수, 랜섬웨어 대비 등 다양한 고객 수요에 협력한다.
또 회사는 자사의 대표 문서 보안 설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DRM)과 데이터 식별·분류 설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 등으로 시장 공략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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