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금융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혜움은 AI 에이전트 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공개채용 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채용 직군은 △AI 엔지니어 △프론트엔드·백엔드 △사용자 경험·인터페이스(UX·UI) 디자이너 △프로덕트 오너·매니저로 관련 직무 3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날부터 서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실무 인터뷰, 컬처 인터뷰 순서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혜움의 금융 AI 에이전트 사업에 배치된다. 향후 AI 프로덕트 개발 및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혜움의 업무 관련 교육과 원격 근무를 활용한 몰입 근무제 등 복리 후생도 활용할 수 있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올해를 '금융 에이전트 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익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고도화된 AI 기술 선봉에서 변화를 만들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혜움은 챗GPT 기반의 '혜움 리포트 2.0'과 국내 최초 AI 경정청구 플랫폼 '더낸세금' 등 기업의 업무와 관련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질의형 에이전트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실행형 에이전트까지 확대해 100% 재무·세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최근 SK플래닛,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매스프레소 등에서 제품 기획과 운영 총괄을 담당한 민대기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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