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가 취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기업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여성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하여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친화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 인력 채용 및 핵심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도입하고, 채용, 승진, 임금에서의 차별을 해소하여 양성 평등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발굴하며 여성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여성친화적인 기업 문화 확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적극 나선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여성 일자리 창출은 사회의 균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투자이며, 앞으로도 여성 근로자들이 자신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면서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전 세계 35개국에 진출해 5000여 개의 고객사에 BPO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코스모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1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IT 솔루션 및 개발, EC(이커머스), 디지털마케팅, 필드 서비스(FS), 평생교육원 운영 및 교육 컨설팅,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 Direct Mail(우편 발송 서비스), Omni Channel 시스템(모바일, 이메일, 우편) 구축 및 서비스 등 기업 비즈니스의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BPO 서비스를 350여 개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매출 증가 및 기업의 생산성과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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