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세븐일레븐은 오는 28일부터 유럽 프리미엄 리그(EPL)의 토트넘, 맨시티 구단 패션 아이템들을 브랜드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전국 점포에 선보이는 브랜드 단독 EPL 구단 패션 아이템은 양말 2종, 쿨토시 2종, 드로즈 2종으로 총 6종이다.
편의점 채널 특성을 고려해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이지웨어(easy-wear)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구단별 아이덴티티 컬러와 엠블럼을 사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동대문던던점과 뉴웨이브오리진점 그리고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세븐앱'에서는 각 구단의 컬러와 엠블럼이 박힌 티셔츠부터 짐색, 머플러, 메신져백, 볼캡 등 더 많은 상품을 구비했다.
'백꾸'(가방 꾸미기) 트렌드에 맞춰 구단별 키링 2종 및 인형, 머그컵 등 총 18종(세븐앱은 20종)의 EPL 스페셜 굿즈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EPL 구단 의류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EPL 스페셜 굿즈 상품들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이서훈 세븐일레븐 세븐콜렉트팀 패션담당 MD는 "활용도가 높으면서도 소장가치 있는 상품들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승부수를 보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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