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블랙야크는 아웃도어 대축제 '2025 블랙야크 클럽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럽데이는 56만 명이 활동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 회원들을 위해 블랙야크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자연과 하나돼 도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2025 블랙야크 클럽데이'는 9월 27일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다.
올해 클럽데이는 산행과 달리기가 접목된 트레일 러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라이트트레일 챌린지' 프로그램을 새롭게 신설, 더욱 다채로운 아웃도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트트레일 챌린지는 러닝 초보자,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참가자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마련돼 트레일 러닝이 처음인 사람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팀을 구성해 등산 미션을 수행하는 '팀 써밋 챌린지', 전문가급 러너를 위한 '트레일런 챌린지' 등 기존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된다.
클럽데이 현장에 참가한 BAC 회원을 대상으로 '히말라야 트레킹 추첨'도 진행돼 아웃도어인의 꿈의 무대인 히말라야 등반 기회가 제공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자신의 방법대로 자연을 마주하고 있는 56만 회원들이 일 년에 단 하루, 클럽데이에 모여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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