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이스트샤인(EASTSHINE)이 2025년 첫 컴백을 알렸다.
27일 낮 12시 이스트샤인은 미니 2집 '루미너스'(LUMINOUS)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루미너스'는 '빛나다'라는 뜻을 가진 제목처럼, 더욱 성숙해진 이스트샤인의 음악적 색채와 다채로운 감성을 담고 있다. 수록곡은 총 4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타이틀곡인 '럭키 투나이트'(Lucky Tonight)는 40여 곡 이상이 빌보드 상위권에 랭크된 글로벌 프로듀서 로비 네일이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리더 이엘(IEL)은 이번 미니 앨범 전곡에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를 기울였으며,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며
앨범의 방향성을 직접 이끌었다.
'럭키 투나이트'는 그루브한 비트와 팝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져, 청춘 속에서 후회하지 않고 불태우는 밤들은 최고의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의미가 담긴 음악으로 표현했다. 위댐보이즈가 안무를 담당했으며 더욱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만나, 이스트샤인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점으로 이번 활동에 기대가 크며, 팬들의 반응 또한 기대가 된다.
멤버들은 "이번 타이틀곡은 퍼포먼스와 감성을 동시에 녹여낸 곡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성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라며 "무대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할 곡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우리에게도,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앨범이다"라며 "우리의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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