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심판 D-1’ 대전 도심서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가 탄핵이 아닐 수가 있나요.”3일 오후 7시 대전 서구 은하수네거리에서 만난 직장인 김서영(35·중구) 씨는 “파면을 100% 확신한다”면서 “야당의 폭거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면 국민의 자유도 제한할 수 있다는 발상 자체가 반민주적이지 않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이날 대전 도심에서는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집회에는 오후 7시 30분 기준 주최 측인 윤석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