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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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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
아파트 단지서 2세 어린이 치어 숨지게 한 택배기사 금고형 집유

아파트 단지서 2세 어린이 치어 숨지게 한 택배기사 금고형 집유

세종 아파트 단지에서 킥보드를 탄 어린이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 택배기사에게 금고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0단독(재판장 김태현)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를 받는 A 씨(67)에게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4월 27일 오후 12시 15분께 세종에 있는 한 아파트단지에서 킥보드를 타고 있던 B 군(2)을 화물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택배 기사인 A 씨는 당시
'손녀 베개로 눌러 살해' 정신질환 50대 여성 징역 6년에 항소

'손녀 베개로 눌러 살해' 정신질환 50대 여성 징역 6년에 항소

정신질환을 앓던 중 돌보던 손녀를 베개로 눌러 숨지게 한 50대 여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항소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대전지법에서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A 씨(56)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A 씨는 지난해 8월 12일 자기 손녀인 B 양(3)을 때리고 베개로 얼굴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손자인 C 군을 이빨로 깨무는 등 학대한 혐의도 적용됐다.2011년
더젠병원, 대전한빛고 축구부에 장학금 100만원 전달

더젠병원, 대전한빛고 축구부에 장학금 100만원 전달

더젠병원은 김광섭 원장이 22일 대전한빛고를 찾아 축구부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 원장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난 4년간 대전한빛고, 충남체고에 각각 700만 원씩 총 1400만 원을 기탁했다.또 지난 8일에는 대덕대 야구부에 3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김 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스포츠인의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선병원 ‘QI 학술대회’ 개최…"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대전선병원 ‘QI 학술대회’ 개최…"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대전선병원은 지난 21일 병원 별관 강당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제27차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QI 학술대회는 지난 1년간 병원 각 부서에서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연구, 프로젝트 및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행사다.이번 대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가해 분기별 계획보고, 중간 활동 보고에 대한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심사 결과 대상은 ‘퇴원
송재황 건양대병원 교수, 족부족관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송재황 건양대병원 교수, 족부족관절학회 '최우수 논문상'

건양대병원은 정형외과 송재황 교수가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제3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상은 대한족부족관절학회 개원의위원회와 학회 회원들의 심사를 거쳐 한 해 동안 발표된 족부 관련 SCI 논문 중 논문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높고 임상 진료와 환자 치료에 기여도가 가장 컸던 논문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송 교수는 충남대 유기재료공학과교실 박원호 교수 연구팀과 협업해 기존 흡수성 수술 봉
철도노조 태업 5일째…수도권 전동열차 18대 지연

철도노조 태업 5일째…수도권 전동열차 18대 지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준법투쟁(태업) 5일째인 22일 수도권 전동열차 일부가 운행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현재 수도권 전철 1·3·4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을 운행하는 수도권 전동열차 474대 중 18대가 예정보다 20분 이상 지연됐다.또 경의중앙선을 중심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코레일은 밝혔다.하지만 KTX와 일반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코레
대전충청대학생진보연합 "대통령 지지율 고작 17%, 퇴진해야"

대전충청대학생진보연합 "대통령 지지율 고작 17%, 퇴진해야"

대전충청대학생진보연합은 21일 충남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이들은 “현재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고작 17%밖에 되지 않는다”며 “최근 김건희 여사, 명태균 관련 공천개입 등 증거가 연일 터지면서 국정농단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5개 대학 소속 학생으로 구성된 ‘대전충청대학생 실천단’을 발족, 대학가를 중심으로 대통령 탄핵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대전서 국제학회·연례회의 개최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대전서 국제학회·연례회의 개최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는 12월 6~8일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등에서 국제학회 및 제23회 연례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학회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를 주제로 전 세계 300여명의 척추 전문의가 참석해 임상경험을 공유한다.학회 첫 날은 서울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카데바 워크숍(연구용 목적으로 기증된 시신으로 수술 실습)을 통한 수술법 시연이 진행된다.이어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대전 DCC에서 심포지엄이 열려 한국을 비
건강관리협회, 공식 캐릭터 '뿌기와 또기' 카톡 이모티콘

건강관리협회, 공식 캐릭터 '뿌기와 또기' 카톡 이모티콘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공식 캐릭터 ‘뿌기와 또기’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뿌기와 또기’는 거북이와 토끼에서 따온 건협의 공식 캐릭터다. 거북이 ‘뿌기’는 질병의 조기 발견 및 꼼꼼한 검진을, 토끼 ‘또기’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 예방과 신속한 치료를 의미한다.이모티콘은 일상생활 속 감정과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총 16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건협 17개 시·도지부에서 약 3만
돌보던 손녀 베개로 눌러 살해…정신질환 50대 여성 징역 6년

돌보던 손녀 베개로 눌러 살해…정신질환 50대 여성 징역 6년

정신질환을 앓던 중 돌보던 손녀를 베개로 눌러 숨지게 한 50대 여성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21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56)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10년과 치료감호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앓고 있는 정신질환이 범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정신질환을 앓는 조모에게 아이를 맡길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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