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산불피해 현장에 '어복버스 생활복지서비스' 긴급 지원

산불피해 입은 경북 영덕군 축산면 어촌마을 3곳 찾아…인근 어촌도 방문 예정

본문 이미지 - (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 제공)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경북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어촌주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어(촌)복(지)버스 사업의 생활복지서비스를 긴급히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산불 현장 어복버스 사업 지원은 "산불피해 현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파악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긴급조치이다.

해수부는 4월 9일 경북 영덕군 축산면 3개 어촌마을 내 피해복구에 전념하고 있는 어업인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향후 인근 피해 어촌인 석리와 노물리 어촌마을을 대상으로도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복지서비스에 영덕군 봉사단체의 이동 빨래방지원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주거, 생활, 의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어업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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