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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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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남태령 넘어 광화문 진입한 전농 트랙터…견인 시도 경찰 충돌

남태령 넘어 광화문 진입한 전농 트랙터…견인 시도 경찰 충돌

"트랙터를 돌려달라!"밤새 이어지던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트랙터 상경 집회가 남태령고개에서 광화문 일대로 장소를 옮겼다. 트랙터 1대가 서울 진입에 성공하면서다. 광화문 서십자각 일대에 진입한 트랙터를 놓고 경찰은 강제 이동 조치를 지속하고 있고, 전농 측은 트랙터 주변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26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전농 트랙터 1대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단체가 모인 광화문 서십자각 천막농성장 쪽에 도착했다
'이재명 암살 기원' 글 쓴 前신학대 교수 고발당해…내란선동 혐의

'이재명 암살 기원' 글 쓴 前신학대 교수 고발당해…내란선동 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암살 계획의 성공을 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된 전 신학대 교수가 25일 경찰에 고발됐다.김디모데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 소장은 "소기천 전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교수에 대한 고발장이 이날 오후 1시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김 소장에 따르면 소 전 교수는 지난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군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제2의 계엄령 발동하라"는 글을 올려 내란 행위를 결의, 실행하도록 부추겼다
강동구 싱크홀 사고 12시간 지나…오토바이만 발견(종합2보)

강동구 싱크홀 사고 12시간 지나…오토바이만 발견(종합2보)

24일 오후 6시 29분쯤 강동구 명일동 동남로에서 직경 20m가량의 땅이 갑자기 푹 꺼져 생긴 '싱크홀'에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매몰됐지만, 현재까지 오토바이와 소지품만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오전 3시 32분쯤 소방 당국은 싱크홀 아래에서 매몰된 오토바이를 확인하고 인양을 시도했다.당국은 오전 1시 37분쯤 지하 수색 중 오토바이 운전자의 것으로 확인되는 휴대전화를 발견하기도 했다.현재 싱크홀 아래에는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매몰돼
헌법재판관 '살해협박글' 도넘은 정치테러…"실형까지 가능"

헌법재판관 '살해협박글' 도넘은 정치테러…"실형까지 가능"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기각한 지난 24일, 헌재 게시판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일부 재판관의 신상을 공개하며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전문가들은 이 글들이 현행법상 협박에 해당해 실형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25일 뉴스1의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헌재 자유게시판에는 "이 헌법재판관 XXX들 죽여버리는 것이 망한 나라에 격이 맞지 않나" "너희들 자손 모두 1년 넘지 않고 죽을 게다"라는 글이 게시됐다.다른 누리꾼은 "
'제2 남태령 대결' 될까…'尹 파면' 트랙터 상경 vs 尹지지자 '총집결'

'제2 남태령 대결' 될까…'尹 파면' 트랙터 상경 vs 尹지지자 '총집결'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25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트랙터 상경 집회'를 강행한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이에 맞서 수도권 지역에 트랙터 저지 총집결령을 내렸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전농 산하 '전봉준 투쟁단'은 트랙터 20대와 1톤(t) 트럭 50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에 집결해 '윤 대통령 즉각 파면 결의대회'를 연 뒤 경복궁 동십자각까지 트랙터 행진을 할 계획이다.앞서 경찰은
'최고 26도' 푸근하지만 전국에 강풍…'꺼진 불씨도 다시 봐요'[오늘날씨]

'최고 26도' 푸근하지만 전국에 강풍…'꺼진 불씨도 다시 봐요'[오늘날씨]

화요일인 25일은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남부산지와 충북(영동·제천·단양), 광주·전라동부, 경상권(부산·남해안 제외), 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오후부터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산지에
싱크홀 매몰자, 토사·물 부분 수색…"수십시간 걸릴 수도"(종합)

싱크홀 매몰자, 토사·물 부분 수색…"수십시간 걸릴 수도"(종합)

소방 당국이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땅 꺼짐)에 매몰된 구조자 1명의 수색 작업에 수십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현재 직경 약 20m의 싱크홀 아래에는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매몰돼 있다. 깊이는 30m로 추정된다. 사고 이후로는 현재 4시간 이상이 지났다.김창섭 강동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언론브리핑에서 "대원 30여 명이 로프를 이용해 싱크홀 안으로 들어가 오토바이가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을 맨눈으로 확인할 수밖에 없다"고
강동구 싱크홀 매몰자 1명 4시간 넘게 수색…"시간과의 싸움"

강동구 싱크홀 매몰자 1명 4시간 넘게 수색…"시간과의 싸움"

24일 서울시 강동구에서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한 지 약 4시간이 경과했다. 소방 당국은 매몰자 1명을 구조하기 위해 시간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현재 직경 약 20m의 싱크홀 아래에는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매몰돼 있다. 깊이는 30m로 추정된다.소방 관계자는 구조 상황에 대해 "물을 빼는 작업과 수색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고 직후 현장 영상에는 상수도가 터져 싱크홀로 물이 쏟아지는 장면이 담겼다.소방 관계자는 "처음
"오늘도 지나갔는데"…폭 20m 대형 싱크홀에 강동구 주민들 "불안"(종합2보)

"오늘도 지나갔는데"…폭 20m 대형 싱크홀에 강동구 주민들 "불안"(종합2보)

24일 갑작스러운 땅 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한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서는 주민들이 밤늦은 시간에도 맘졸이며 현장 근처를 지키고 있다.이날 명일동 동남로에서는 오후 6시 30분쯤 폭 20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이 부상자는 승합차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싱크홀 안에는 오토바이에 탑승하고 있던 1명이 매몰돼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 중이다.대명초교 사거리 구간 양방향 등 인근 교통이 통제된 가운데, 주민들은 사고 발
서울 강동구서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파악 중

서울 강동구서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파악 중

24일 저녁 서울 강동구에서 땅꺼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30분쯤 강동구 명일동의 한 주유소 앞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인명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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