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다름의 이해, 마음의 이음’을 주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짝짝이 양말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에서 강원명진학교 어린이 중창단은 ‘너로 인하여(뮤지컬 위키드 넘버)’와 ‘해피(HAPPY, 랩)’를 선보였다. 또 발달장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양승혁 씨가 자작곡을 연주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상징하는 ‘짝짝이 양말 캠페인’은 21번 염색체가 3개인 다운증후군에 대한 인식 강화와 사회적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일상에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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