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인구 10만 달성을 앞두고 있다.
완주군은 '인구 10만 달성' 현황판을 군청 로비 1층에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준 완주 인구수는 9만 9843명으로 10만 인구 달성까지는 157명이 남은 상태다.
군은 매일 변동 인구수를 집계해 현황판에 기록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10만 인구 달성을 앞두고 있다는 것은 완주가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인구 유입을 위해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유치, 청년 창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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