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소모임 '너나들이'가 2022 광주시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광주시장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광주대 '너나들이'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지도자 프로그램으로 200시간이 넘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또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사업의 보조 지도자로 참여해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인 인터뷰를 기획·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청소년이 스스로 자원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자'는 주제로 살레시오여중과 봉주초, 효천중에서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전파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주관하고 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다.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과 지도자 및 관련 단체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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