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월 총선서 광주·전남 지역구 싹쓸이…10월 재보선은 '경합'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인 광주와 전남에선 민주당의 아성을 깨려는 야당들의 도전이 지난 4월 총선부터 10월 재선거까지 1년 내내 이어졌으나 도리어 민주당의 '이재명 체제'의 강화로 이어졌다.올 4월 10일 치러진 총선 결과 민주당은 텃밭 호남에서 2회 연속 18석을 석권하며 압승하고, 지역 정치색을 '586'에서 '친명'으로 덧칠했다.앞서 광주에선 현역 8명 중 민형배 의원만, 전남에선 이개호·서삼석·신정훈·김원이·주철현 등 10명 중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