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립부 탄이 반도체 이외 부문을 분사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인텔 개혁안을 제시했음에도 인텔의 주가가 3% 가까이 급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2.91% 급락한 22.0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탄 CEO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인텔 비전 2025’ 행사에 참석,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반도체 이외 부문을 분사하는 등 반도체 제조에만 집중할 것이라며 여러 가지 개혁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시장은 특별한 것이 없다며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날 기술주가 랠리했음에도 인텔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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