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94.8포인트(0.46%) 상승한 4만2180.14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0.5포인트(0.89%) 상승한 5718.08로 개장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62.1포인트(1.47%) 상승한 1만8046.185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정책에 대해 더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징후가 보여 상승세로 출발한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음달 2일 발표될 예정인 상호관세가 산업 부문별 관세 대신 특정국을 겨냥한 표적화된 형태를 띨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gw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