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권 산불 진화율 23.5%…헬기 76대 투입 진화 작업

의성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26일 오후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이 산불 연기에 뒤덮여 있다. 2025.3.2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의성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26일 오후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이 산불 연기에 뒤덮여 있다. 2025.3.2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의성=뉴스1) 이성덕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오전 6시 기준 경북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23.5%인 것으로 발표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잔여화선은 의성 117㎞, 영덕 91㎞, 청송 79.2㎞, 영양 79㎞며, 안동은 조사 중이다.

일출 시각인 오전 6시30분 전후로 산림당국은 헬기 7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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