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25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108.37포인트(0.25%) 오른 4만2691.6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전장보다 10.68포인트(0.19%) 상승한 5778.25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1.87포인트(0.12%) 오른 1만8210.47에 각각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국가가 4월 2일 상호관세를 면제받을 것"이라고 발언하는 등 관세 정책의 '유연화'를 시사한 점이 증시를 끌어올렸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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