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유명 증권사 오펜하이머가 9일(현지시간) S&P500의 12개월 후 목표가를 7100으로 제시했다.
이날 현재 S&P500은 6060이다. 향후 17% 상승 여력이 있다는 얘기다.
이는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목표가다. 이전 최고치는 도이치은행의 7000이었다.
오펜하이머의 존 스톨츠퍼스 수석 투자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통화정책, 경제 성장의 탄력성, 기업 활동, 소비자 지출, 일자리 창출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할 때 내년 말 S&P500이 710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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