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U18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일본과 우승 다툼

4강서 쿠웨이트 36-24 완파…결승전은 15일

본문 이미지 - 쿠웨이트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 U18 대표팀(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쿠웨이트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 U18 대표팀(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18세 이하(U18)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쿠웨이트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제10회 아시아 남자 청소년핸드볼선수권 4강전에서 36-24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조유환이 13골, 강준원이 7골, 이준영이 5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홍의석 골키퍼는 9세이브로 뒷문을 책임졌다.

2022년 바레인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2연패에 한 걸음만을 남겨놓았다.

결승은 한일전으로, 14일 밤 1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일본은 4강전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압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예선리그서 이라크와 바레인을 상대로 2승을 거뒀다. 결선 리그에선 이란과 요르단을 꺾고 4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으며, 이후 사우디에 첫 패배를 당했지만 4강에서 쿠웨이트를 완파했다.

tree@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