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이어 전공의 '단일대오' 깨지나…빅5 전공의 65% 증가
복귀 시한이 임박하자 의대생들이 '미등록 휴학' 단일대오를 깨고 학교로 하나둘 돌아오는 가운데 지난해 2월 수련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도 병원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5대 주요 병원인 이른바 '빅5'에서 근무하는 전공의가 늘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현재 빅5에서 근무하는 전공의는 모두 393명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해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