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오양섭 자동차융합기술원장 임명에 '고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자동차융합기술원장 임명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오양섭 원장 후보자가 전북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벽을 통과하지 못해서다.전북자치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28일 오양섭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부동의’로 채택했다.인사청문위원들은 오 원장 후보자가 2020년 이후 자동차산업과 전혀 다른 분야(컨설팅 회사 등)에 근무하면서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흐름에 적응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또 현대자동차 재직 시절 자동차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