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메타버스 기반 비상대응 훈련시스템 운영…"철도 안전 강화"

본문 이미지 - SR 메타버스 훈련시스템 모습.(SR 제공)
SR 메타버스 훈련시스템 모습.(SR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철도 안전을 높이기 위해 '가상공간 훈련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메타버스 기반 비상대응 훈련시스템으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 SRT 열차와 율현터널 환경을 실제와 같이 구현해 화재 등 열차사고에 따른 수직구 대피상황을 체험할 수 있다.

SRT 기장, 객실장, 승무원 등은 터널 내 열차사고를 가정한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해 역할별 초기대응 임무를 점검할 수 있다.

메타버스 훈련시스템 활용으로 비상대응 상시훈련을 시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하고 있다는 게 에스알 설명이다.

올해부터는 국민 누구나 철도 안전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대국민 안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철도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 기술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