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당팀 = 22대 국회의원 중 보유 주식 평가액 1위는 이번에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공개한 22대 국회의원 2025년도 정기재산변동신고 공개에 따르면 보유 주식 평가액이 가장 높은 의원은 안 의원으로 그는 본인이 창립한 안랩 주식 186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주식의 평가액은 1241억 1320만 원이다.
보유 주식 평가액 의원 2위는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다. 백 의원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124억 2828만 원이다.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6위로 보유 주식 평가액은 39억 2541만 원이다. 고 의원과 그의 배우자, 차남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만 7만 3786주였다.
22대 국회의원 본인과 가족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 상위 10명은 안철수, 백종헌, 윤상현, 서명옥, 성일종, 박덕흠, 고동진, 우재준, 박수민, 이헌승, 주진우 의원 순이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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