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3일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남북군사합의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4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9·19남북군사합의 효력이 정지되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우리 군 초소와 북한 군 초소. 2024.6.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8년 8월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군사합의문서명식이 열리고 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이 군사 분야 합의문 서명식울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News1 평양사진공동취재단관련 키워드남북관계9·19 군사합의오물풍선이창규 기자 트럼프, 국방 고위직 지명…주한미군 감축·韓핵보유 지지 인사 눈길(상보)트럼프, 차기 스위스 대사에 깅리치 전 교황청 대사 지명관련 기사北, 개성공단 송전탑도 철거 중…남북 단절·공단 재개발(종합)[트럼프 시대] “북미 관계 적어도 30m서 시작…미리 겪어본 文 정부 조언 들어야""북한 개성 시내서 또 '한국 버스' 포착…무단 반출 운행"범민주 "전쟁 없는 한반도 천명한 2018년 돌아가야" 尹 비판(종합)문재인 "윤, 평화·통일담론 재검토할 의지·역량 없는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