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이창규 기자
이창규 기자
국제부
"16세 미만 SNS 접근금지, 어길시 451억 벌금"…호주, 법안 발의

"16세 미만 SNS 접근금지, 어길시 451억 벌금"…호주, 법안 발의

호주가 16세 미만 아동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을 막기 위해 나섰다.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호주 의회엔 21일(현지시간) SNS에서 사용자의 연령을 제한하도록 하는 법안이 상정됐다.법안은 SNS 플랫폼 기업들이 16세 미만의 아동이 SNS에 접근하지 못하게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4950만 호주 달러(약 451억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기업들이 수집한 연령 등 개인 정보도 삭제하도록 하는 강력한 개인
미 상원서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 금지' 결의안 부결…'79명 반대'

미 상원서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 금지' 결의안 부결…'79명 반대'

이스라엘에 미국산 무기 판매를 중단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에서 부결됐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에 탱크 포탄 판매를 금지하는 결의안은 상원의원 100명 중 79명이 반대했고, 박격포탄의 판매를 금지하는 결의안도 72명이 반대했다.또한 비유도폭탄을 핀과 GPS 유도시스템을 이용해 유도 폭탄으로 변환시켜 주는 합동 직격탄(JDAMS) 키트를 판매 금지하는 결의안도 80명이 반대하면서 통과되지 못했다.이번 결의안
일론 머스크가 SNS에 남긴 의미심장 일본어 '와비사비'…무슨 뜻?

일론 머스크가 SNS에 남긴 의미심장 일본어 '와비사비'…무슨 뜻?

2기 트럼프 내각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와비사비(侘び寂び)'라는 글을 올려 그 의미와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와비사비는 간소하고 소박하면서도 그 안에 깃든 한적한 정취를 표현한 말로 일본 특유의 '불완전함의 미학'을 의미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만물이 자연스럽게 스러지는 것을 받아들이는 철학인 동시에 여백의 미, 미니
트럼프 취임까지 두 달…우크라 지원 빗장 해제 미 vs 공세 강화 러

트럼프 취임까지 두 달…우크라 지원 빗장 해제 미 vs 공세 강화 러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 지속되면서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것처럼 보였던 전황이 최근 다시 요동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쿠르스크 지역을 점령당한 러시아가 북한군 지원을 받는 등 공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미국도 강하게 맞부딪치고 있어서다.'조기 종전'을 내세웠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을 하게 되면 전황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양측 모두 그 전에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푸틴 승리하게 놔둘 수 없다"…英 스톰섀도, 러 본토 첫 타격(종합)

"푸틴 승리하게 놔둘 수 없다"…英 스톰섀도, 러 본토 첫 타격(종합)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에이태큼스'(ATACMS)에 이어 영국의 장거리 미사일 '스톰섀도'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했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는 서방 국가들이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가한 후 러시아에 대한 공격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블룸버그 통신은 20일(현지시간) 익명을 요청한 서방 관리를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영국으로부터 지원받은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를 러시아 본토에 처음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이는 전날인 19일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머스크 "공무원 재택하면 월급 없어, 많이 그만둘 것"…감축안 제시

머스크 "공무원 재택하면 월급 없어, 많이 그만둘 것"…감축안 제시

도널드 트럼츠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일(현지시간) 공무원 감축을 포함한 연방 정부 개혁 방안을 밝혔다.머스크와 기업가인 비벡 라마스와미는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을 통해 규제 철폐, 공무원 인력 감축, 비용 절감 등을 예고했다.두 사람은 "우리는 정치인이 아니라 기업가"라며 "우리는 연방 공무원이나 직원이 아닌 외부 자원봉사자로 일할 것"이라고 말했
IAEA 사무총장 "北 9월 공개 핵시설, '강선 단지'와 구조 일치"

IAEA 사무총장 "北 9월 공개 핵시설, '강선 단지'와 구조 일치"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20일(현지시간) 북한이 지난 9월 공개한 핵무기 연구소, 핵물질 생산기지, 우라늄농축기지에 대해 '강선 단지'의 구조와 일치한다고 말했다.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에서 우라늄농축기지의 원심분리기 배열 및 구조가 강선 단지의 본 건물과 부속 건물의 구조 및 원심분리기 농축시설 배열과 일치한다고 말했다.북한은 지난 9월 13일
스페이스X, '스타십' 여섯 번째 시험 비행 진행…트럼프 참관

스페이스X, '스타십' 여섯 번째 시험 비행 진행…트럼프 참관

스페이스X가 1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에서 우주선 '스타십'의 여섯 번째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날 오후 4시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해변에서 스타십을 발사했다. 이날 시험 발사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참관했다.스타십은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 탐사를 위해 개발한 재사용이 가능한 초대형 우주선이다.스페이스X는 지난달 스타십의 5번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마크롱 "푸틴, 이성에 귀 기울여야…안보리 상임이사국 책임 있다"

마크롱 "푸틴, 이성에 귀 기울여야…안보리 상임이사국 책임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개정된 핵 교리를 승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이성에 귀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에 대한 규정을 완화한 후 세계 불안정 세력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나는 진심으로 러시아에 이성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하고 싶다"며
숄츠, 시진핑에 러 파병 북한군 우려 전달…"우크라 전쟁 악화시켜"

숄츠, 시진핑에 러 파병 북한군 우려 전달…"우크라 전쟁 악화시켜"

올라프 솔츠 독일 총리가 19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AFP 통신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숄츠 총리는 "북한군이 러시아를 위해 싸우는 것은 갈등을 심화시키는 것"라며 "이는 아시아의 모든 사람이 우려해야 할 문제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