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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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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日 나가노현서 규모 5 지진 발생…일부 지역 정전, 쓰나미 우려 없어(상보)

日 나가노현서 규모 5 지진 발생…일부 지역 정전, 쓰나미 우려 없어(상보)

일본 나가노현에서 18일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 관측에 따르면, 이날 지진의 진원지는 나가노현 북부로 진원의 깊이는 10km다.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인 오후 8시 21분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 연락실을 설치하고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NHK는 나가노현 당국이 현재 피해 정보를 수집 중인 가운데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며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다만 오가와촌 내 일부 지역에선 정전이 발생했으며 철도
밴스 美부통령 "우크라 전쟁 종식 낙관적으로 전망"

밴스 美부통령 "우크라 전쟁 종식 낙관적으로 전망"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에서 철수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조르자 멜리노 이탈리아 총리와 함께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성급한 판단은 하지 않겠지만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밴스 부통령
일본 나가노현서 규모 5 지진 발생

일본 나가노현서 규모 5 지진 발생

일본 나가노현에서 18일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다.NHK에 따르면, 일본 나가노현 북부에서 이날 오후 8시 18분쯤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km다.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직후인 오후 8시 21분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 연락실을 설치하고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NHK는 지역의 각 경찰서에선 현재까지 피해 정보가 들어오지는 않았으며 쓰나미 우려도 없다고 전했다.나가노현 오마치시 시청 관계자는 큰 흔들림이 수
러 "에너지 인프라 시설 공격 중단 기간 만료…추가 지시 없어"

러 "에너지 인프라 시설 공격 중단 기간 만료…추가 지시 없어"

러시아가 18일 우크라이나와 합의한 에너지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 중단 기간이 끝이 났다고 밝혔다.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에너지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 중단 기간인 한 달이 만료됐다"며 "현재까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어떠한 추가 지시도 없었다"고 말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 하에 에너지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을 30일간
"관세 피하려 美무기 구매"…인도네시아, 'F-15EX' 등 구매 검토

"관세 피하려 美무기 구매"…인도네시아, 'F-15EX' 등 구매 검토

인도네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산 무기 구매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복수의 익명의 소식통은 샤프리 샴수딘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이 지난 8일 고위 관계자들과 비공개회의를 열고 수입 혹은 신속히 구매가 가능한 미국산 무기를 살펴보라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지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검토한 방안 중에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지난 2023년 국방장관으로 재임하던 당시 추진했던 보잉의 F-15
우크라 총리, 내주 '광물협정' 체결 위해 방미…베센트 美재무와 회담

우크라 총리, 내주 '광물협정' 체결 위해 방미…베센트 美재무와 회담

데니스 슈미칼 우크라이나 총리가 다음 주 미국과의 '광물협정' 체결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18일(현지시간) 미국과 서명한 광물협정 의향서(MOI)를 공개했다.양측은 의향서에서 4월 26일까지 (광물협정) 논의를 마무리하고 가능한 한 빨리 최종 협정에 서명하기로 했다.의향서에는 "슈미칼 총리가 4월 21일 주에 워싱턴 D.C.를 방문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회담하고 기술적 논의의 마무리를 위해
美, 종전 중재 발빼나…루비오 "다른 중요한 일도 많아"(상보)

美, 종전 중재 발빼나…루비오 "다른 중요한 일도 많아"(상보)

취임 전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식을 공언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휴전 협상에서 철수할 가능성을 시사했다.로이터 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국가들과 우크라이나 종전에 대해 논의한 후 돌아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없다면 우리는 다른 우선 순위에 집중해야 한다(We need to move on)"고 말했다.루비오 장관은 "우리는 이 (휴전) 노력을 몇
中 "美 입항료 부과로 세계 해운비용 상승…모두에 해로워"

中 "美 입항료 부과로 세계 해운비용 상승…모두에 해로워"

중국이 18일 미국이 중국산 선박·중국 기업 소유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모든 당사자들에게 해로울 것"이라고 비판했다.AFP 통신에 따르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입항 수수료 부과 조치에 대해 "세계 해운 비용을 상승시키고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의 안전을 저해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린 대변인은 또 미국의 입항 수수료 부과는 "미국 조선 산업을 되살리는 데에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
중국 "러시아에 무기 제공한 적 없어…이중용도 품목 엄격 통제"

중국 "러시아에 무기 제공한 적 없어…이중용도 품목 엄격 통제"

중국 정부가 18일 자국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주장을 비판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러시아 연방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는 정보를 마침내 확보했다"며 "중국 관계자들이 러시아 영토 내에서 일부 무기 생산에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중국은 이번 분쟁의 어떤 당사국에도 치명적인 무기를 제공한 적이 없으며, 이중 용도 품목도 엄
美, 종전 중재 중단 시사…"휴전 진전 없으면 다음 단계로"

美, 종전 중재 중단 시사…"휴전 진전 없으면 다음 단계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이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에서 발을 뺄 가능성을 시사했다.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 국가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평화) 협정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다만 루비오 장관은 "세계에는 다른 우선 과제들이 많기 때문에 진전의 조짐이 없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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