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헌법재판소가 중대한 위법행위가 있었다며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 첫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는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헌재가 윤 대통령 측이 형사재판에서 부인한 내란 혐의 관련 주요 공소사실에 대해 간접적인 판단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민간인 신분이 된 윤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추가 수사 및 기소 가능성도 커졌단 관측도 함께 제기돼 윤 대통령으로선 겹악재를 맞게 됐다.
ajsj9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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