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지영 김초희 디자이너 =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한 데 따른 제한 조치가 15일 공식 발효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정 해제를 위한 한미 간 소통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을 3월에야 뒤늦게 알게 됐고 미국과 즉각 교섭을 시작했지만 발효 전 지정 해제를 관철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미 간 원자력, 인공지능(AI), 핵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에 제한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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