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기획재정부의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해마다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질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82개(공기업 20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 공공기관 11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방문형 컨설팅과 안전관리자 기술교육 진행하고 고객 목소리(VOC)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화영 사장은 "고객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의지가 좋은 성과로 나타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기안전 분야 품질 강화와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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