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삼척화력발전소 블루패밀리봉사단이 2일 발전소 인근 상맹방 및 맹방해변 일대에서 대규모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엔 삼척블루파워, 에코에너지솔루션, 한국플랜트서비스, 경동, 한국발전 기술, 포스코이앤씨 등 6개 기업의 임직원 150여명과 진공 흡입차, 쓰레기수거 차량 등 장비를 함께했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이범혁 에코에너지솔루션대표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광선 상맹방 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과 해변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많은 기업과 봉사자들이 함께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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