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삼척블루파워는 4일 삼척화력발전소 종합사무동 주변에서 ‘제1회 삼척화력발전소 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척블루파워를 비롯해 에코에너지솔루션, 한국플랜트서비스, 한국발전기술, 경동 등 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4년생 금강송 200그루를 식재했다.
이형수 블루파워 대표이사와 에코에너지솔루션 이범혁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며 ESG 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형수 대표이사는 “발전소가 본격 가동을 시작한 올해, 이 자리에 심은 나무들처럼 지역과 함께 뿌리내리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30년간 함께 발전소를 5개 협력사가 한 그루의 나무처럼 협력하며 잘 가꿔 나가자”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