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 285억 들여 내년 10월 준공

21일 상지대서 착공식…창업기업 입주 공간으로 활용

강원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의 건립공사가 시작된다.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그린스타트업타운 복합허브센터 착공식이 오는 21일 오후 4시 상지대에서 열린다. 이 센터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285억 원을 들여 연면적 6741㎡,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설된다. 창업기업 입주 공간, 스튜디오, 회의실 등을 갖추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지구와 대학 캠퍼스 연계를 통한 창업·주거·여가·문화가 복합된 공간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라며, "천연물바이오소재, ICT 융합헬스케어, 바이오반도체 분야 창업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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