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엔틱 거리 ‘보넷길’(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플리마켓’이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보넷길은 감각적인 카페와 개성 있는 맛집, 엔틱 소품점이 조화를 이루며 일산의 대표적인 감성 거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한 가운데, 밤가시공원부터 냉천초등학교 사이의 보행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마켓이 펼쳐진다.
마켓에서는 △수제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 △엔틱제품 전시 및 판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마켓 등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소비를 강조해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공예 작가들과 판매자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과 아트상품을 직접 판매하고, 일부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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