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퇴직금 내놔"…매형에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 송치

ⓒ News1 김영운 기자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고용주인 매형과 퇴직금 문제로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A 씨를 수원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2시 56분께 매형 B 씨(60대)가 운영하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음식점에서 B 씨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범행으로 복부에 자상을 입은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B 씨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음식점엔 두 사람을 제외한 다른 인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 씨 음식점에서 직원으로 일해 온 A 씨는 퇴직금 문제로 B 씨와 다투다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kkh@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