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4월 24일까지 입장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올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대서 열린다.
나비대축제 입장권은 4월 2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 인증 시 함평사랑상품권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예매는 17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내 재단법인 함평축제관광재단 사무실서 가능하다.
사전예매로 10% 할인이 적용돼 △어른 63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노인·유치원생 2700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이 있다.
아울러 어른과 청소년 입장권에는 각각 2000원과 1000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되며 축제장과 지역 상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소지자는 입장 당일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나비대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평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보다 특색있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입장권 사전예매를 통해 10% 할인 혜택을 받아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