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31일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4 기획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 상반기 마지막 무대를 연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한다.
무대에 오를 ‘박병재 퀄텟’은 한국 국악의 전통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신선하고 대중 친화적인 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용재오닐, 대니구, 이상순, 하림 등의 뮤지션들과 베이스 전창민, 피아노 강재훈, 드러머이자 작곡가 김성화가 함께 한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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