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주민이 인공지능(AI) 아바타를 활용해 뉴스를 진행하는 '주민 AI 아바타 앵커·기자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민들은 AI 음성·영상 합성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뉴스룸에서 뉴스 앵커나 기자로 활동한다.
연령·그룹별 맞춤형 뉴스를 진행할 수 있고 기사 작성부터 아바타 설정, 영상 촬영·편집, 콘텐츠 송출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 채널 '달서티비'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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