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원씨아이가 '아기공룡 둘리 애장판'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애장판은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둘리 풀패키지 세트 △아기공룡 둘리 애장판 세트 △고길동 쌍문동하우스 세트를 비롯해 둘리 만화판 스티커 및 리무버블 스티커 굿즈로 구성했다.
'둘리 풀패키지 세트'는 아기공룡 둘리 애장판 1~5권 세트, 고길동 쌍문동하우스 세트, 둘리 만화 판스티커, 둘리 리무버블 스티커로 구성됐으며, 정가 대비 2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아기공룡 둘리 애장판 세트'는 아기공룡 둘리 애장판 1~5권 세트와 애장판 박스로 구성되며, 10% 할인한다. 애장판 전용 한정판 박스커버와 스페셜 커버&표지, 양장 하드커버, 김수정 작가 사인이 특전으로 포함됐다.
'고길동 쌍문동하우스 세트'는 고길동 쌍문동하우스 아크릴 스탠드와 담벼락 스티커(1장), 도면, 일러스트 카드(랜덤 1장)으로 구성되며, 1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둘리 만화 판 스티커(8장)', '둘리 리무버블 스티커(10장)'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아기공룡 둘리는 김수정 작가가 꼬마 공룡을 소재로 1983년 4월부터 1993년까지 만화잡지 보물섬에 연재한 만화다.
이 만화는 빙하 속에 잠들어 있던 아기공룡 둘리가 우연히 서울 쌍문동 고길동 집에 머물게 되면서 마이콜, 희동이, 도우너, 또치와 함께하며 벌어지는 엉뚱하고 유쾌한 소동들을 담았다.
지난 4일 시작한 예약 판매는 오는 25일 오전 9시까지이다. 공식 판매처는 대원씨아이샵, 대원씨아이 스마트스토어,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쿠팡, 영풍문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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