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잠룡들, 연금개혁안에 반대…"거부권 행사하고 다시 논의해야"
여야가 합의 처리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놓고 22일 여권 대선 후보들이 잇달아 반대 입장을 밝혔다. 2007년 2차 연금개혁 이후 18년 만에 여야가 합의점을 찾은 데 대한 평가도 크지만, 기성세대가 미래세대에 부담을 전가했다는 점에서 원점 재검토 주장도 거세게 일고 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며 "청년세대에 독박을 씌워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