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남 산불 피해 주민에 10억 규모 가전제품 기부

재난 복구 특별서비스팀도 파견

본문 이미지 - 재난복구 특별서비스팀 활동 모습(삼성전자 제공)
재난복구 특별서비스팀 활동 모습(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6일 초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필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하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등 필수 가전제품은 대한적십자사와 경북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상당 기간 이동식 조립주택에 거주하게 될 예정인 피해 주민들이 이동식 주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한 것이다.

삼성전자서비스도 지난달 28일부터 재난 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했다. 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해 가전제품 및 휴대전화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화재로 인해 가전제품 피해를 보았을 경우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엔지니어가 고객을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실시했다. 휴대전화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도 현장에 파견했다.

그간 삼성전자 등 8개 관계사는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0억 원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 거주용 천막 600개를 기부했다.

rma1921kr@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